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 청약일정, 분양가, 평면도

 

대우건설이 올해 첫 분양 예정지인 '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의 견본주택을 개관하며 현장을 직접 찾은 관람객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불구하고 지난해부터 지속되고 있는 부동산 경기의 어려움 속에서도 서울 인근 더블 역세권 지역의 존재가 예비 입주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은 2026년 7월 준공 예정으로, 이 지역에서는 5년 만에 공급되는 신축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아파트 인근에는 대규모 재건축 및 재개발 현장이 없어 중동역과 송내역 일대에서 귀한 신축 매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 아파트 단지는 지하 2층부터 지상 23층까지 총 12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평수의 전용면적을 갖춘 1045세대가 일반분양되고 있습니다. 전용면적은 49~109㎡로 다양하게 제공되며, 분양가는 전용면적 49㎡ 기준으로 4억8950만원에서 5억3210만원, 59㎡ 기준으로는 6억3700만원에서 6억9440만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견본주택 내부에는 다양한 크기와 구성의 유닛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49㎡A·B형은 3개의 방과 1개의 욕실, 그리고 거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59㎡A·C형은 3개의 방과 2개의 욕실, 그리고 거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각 유닛에는 넓은 발코니와 다용도실이 설치되어 있어 실용적인 사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일부 관람객들은 59㎡A·C형이 넓은 평수임에도 방 개수와 개방감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을 지적하였습니다. 어린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부 중 한 명은 "아기 하나만 키우기에는 적당하지만 자녀가 2명이면 공간이 부족한 느낌"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은 더블 역세권의 장점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서울 근교에 위치하여 자연환경과 도시 생활의 장점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주변에는 다양한 편의시설과 문화시설이 밀집해 있습니다. 또한, 교통이 편리한 위치에 있어 서울 시내로의 이동이 용이하며, 주변에는 교육시설과 의료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관람객들은 아쉬움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특히 일반분양 물량에서 중대형 평수가 부족하다는 점과 함께, 일부 유닛에서는 발코니 공간이 제한적인 경우도 있어 삶의 편의성을 고려할 때 조금 더 넓은 평수와 개방적인 공간을 원하는 수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사항들을 고려하여 '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을 선택하실 때는 개인의 생활환경과 욕구를 신중히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분양 관련 정보는 2월 6일부터 특별공급을 시작하여, 7일과 8일에는 1순위와 2순위 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며, 16일에는 당첨자가 발표될 예정입니다.